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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모집▲ 울진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모집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3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대상자 모집 후 상반기는 2월, 하반기는 8월에 등록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2G폰 사용자와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6개월 동안 스마트밴드,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대여해주고, ‘매일 스마트밴드 착용하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복용하기’등 개별 미션을 부여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대여받은 기기를 연동하여 건강미션을 수행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은 미션수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별 건강 미션 수행 목표 달성 시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중간 퇴록 또는 최종 퇴록 시 모든 기기는 회수하며 6개월 이상 참여자에게는 대여받은 스마트밴드를 증정한다. 손병복 군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이 강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 및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054-789-5043, 5047, 509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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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염 속 어르신 안전관리에 온 힘 쏟아▲ 8월 11일 중부동지역자율방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한달 여 간 지속된 폭염 속에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전기요금) 지원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 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경로당 633곳에 개소 당 2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폭염 전 전체 경로당에 대한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터교체 등 냉방기 점검도 완료했다. 무더위 쉼터 196곳에는 쿨매트, 부채, 양산의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338명은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은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400여 명은 오늘건강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 제때 약 먹기, 주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을 하도록 독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예년보다 길어지는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어르신들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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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AI·IoT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가 지난 2021년 9월에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AI·IoT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스마트폰 소지자)으로 사전에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손목시계형(기본형)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블루투스 체중계와 건강위험 요인여부에 등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AI 생활스피커를 대여한다.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연결된 스마트 기기를 통해 평소 활동량, 혈압, 혈당 수치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정보 모니터링과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개인별 미션부여를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현재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고 건강행태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년의 행복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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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등록 시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17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350명에 대한 등록을 시작했다. IoT 기술을 활용한 보건·의료 서비스는 오·벽지 주민 모두에게 건강 형평성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건강군, 허약군, 전허약군이 결정된 대상자는 “매일 스마트밴드 착용하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복용하기” 등 개별 미션을 부여받고 6개월 동안 부여받은 개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건강관리를 받는 것이 익숙지 않았는데 담당 간호사가 반복하여 설명해주고 사용 설명서도 만들어 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고싶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관리 서비스 여건을 개선 시키고 감동주는 복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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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지역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2022년 지역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업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예방, 아토피천식예방,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건강마을조성사업, 여성·어린이특화, 치매예방, 재활, 정신건강사업, 방문건강관리 등이다. 신체활동 사업으론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을 추진 중이며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 아토피 천식의 조기발견 및 적정관리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대면·비대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시범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우수사례 선정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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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집에서 AI·비대면으로 건강관리 받으세요!”[파이널24]광주 동구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매일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운동량, 혈압, 혈당 등을 모니터링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600명을 선착순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구보건소 방문보건계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결과 1~5등급 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손목형 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 생활 스피커 등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건강관리기구 5종이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무료로 선별·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이 인공지능에 기반한 비대면 건강서비스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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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파이널24]곡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2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의 핵심은 I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능성과 효과가 주목 받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받게 된다. 기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건강관리 어플을 통해 곡성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전문인력과 공유된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 전문인력은 대상자와 언제든 쉽게 소통하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곡성군은 준비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나 연말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목표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들이 해당되며, 본인 소유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곡성군은 고령독거인 또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외)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고령자들을 우선순위로 약 6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서 건강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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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정에 인공지능 입힌다[파이널24]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행정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킨 다양한 정책들을 잇따라 내놓아 눈길을 끈다. ‘1기관 1AI 정책’ 발굴은 행정이 산업사회의 대면행정을 벗어나 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민 편의성 제고, 예산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본청은 물론 사업소들도 AI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기획조정실은 시정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통합·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부서 위치, 회의·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는 ‘디지털 조직도’를 만든다. 더불어 AI 기반의 교통·대기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온라인 주민조례, 주민투표 등 주민참여형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일자리경제실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AI·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공장 질적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5G 솔루션 도입, 보급형 5G 단말기 보급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5G, AI 스마트공장 전환의 기반을 마련한다. 인공지능산업국은 연말까지 자치구 보건소와 빛고을건강타운에 AI의료지원플랫폼 및 빅데이터플랫폼, 고령자 건강관리 실증장비를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대병원, 조대병원, 동구창업센터 등에 AI기반 헬스케어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증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민안전실은 AI기반 안전관리 체계 및 재난재해 예측·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생활 안전을 강화한다. 복지건강국은 올해 AI·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ICT활용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가족국은 오는 7월 AI 기반 미혼남녀 인연맺기 플랫폼을 개통하는 한편 가임기 여성 및 난임부부를 대상으로는 임신 성공률 향상을 위한 AI 플랫폼을 구축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생태국은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폭염, 미세먼지 등을 분석해 도시계획 등 정책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통건설국은 수집한 교통정보를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실시간으로 제어해 혼잡도를 개선하는 AI 스마트 교차로를 선보이고, 택시수요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시민 편익을 증진한다. 자치행정국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스크린 터치를 이용해 각종 청사 정보를 알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국 ‘주택정보 AI 통합플랫폼 구축’ ▲군공항이전추진본부 ‘챗봇으로 소통하는 군 공항 이전사업 홈페이지 구축’ ▲문화관광체육실 ‘인공지능·콘텐츠 융합 창작랩 구축·운영’ ▲청년정책관 ’구직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AI 화상면접 서비스‘ 확대 ▲소방안전본부 ‘AI기반 지능형 119신고접수 시스템 구축’ ▲공무원교육원 ‘AI 등 미래기술분야 교육 운영’ ▲보건환경연구원 ‘AI 기반 코로나19 신속검사시스템 구축’ ▲농업기술센터 ‘농업 빅데이터 기반 구축을 위한 관제시스템 운영’ ▲상수도사업본부 ‘AI 기반 상수도 빅데이터 분석 사업’ ▲종합건설본부 ‘특수교량 계측시스템·지진가속도계측시스템 통합관리’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2호선 AI 전력관제시스템 구축 ▲경제자유구역청 ’AI 기반 투자제안서 제공‘ ▲일가정양립지원본부 ’AI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립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서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용섭 시장은 “과거 산업사회의 대면행정이나 아날로그에서 벗어나 디지털, 비대면도 가능해야 한다는 점에서 행정의 AI 정책 발굴은 중요하다”며 “주요 실국, 사업소의 AI 정책이 발굴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시민 생활 편익 증진, 업무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의 완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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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년 건강증진사업 기관표창 수상[파이널24]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0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년 연속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건강생활실천 민간부문 우수사례로 ‘호원대 경기광주 학습관 워킹 투게더 기부챌린지 운영’으로 시민건강홍보와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호원대학교 학생회 김정원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건강증진사업이 위축되기 쉬운 상황에서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기존 100명에서 220명으로 대폭 확대 지원했으며 워크온(걷기 앱)과 유튜브를 활용,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홍보영상을 제작·송출 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지역사회 주민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비 1억6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생활 스피커 등 장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공유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건강증진사업 발굴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내준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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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본격화[파이널24]익산시가 코로나19를 대응해 AI·IoT 기반으로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시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총 5억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사업대상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시는 안드로이드 4.4이상의 스마트폰 소지자이면서 독거어르신 또는 고혈압, 당뇨, 비만, 저체중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어르신을 우선 순위로 약 600여명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참여자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오늘건강’어플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어르신의 혈압, 당뇨 관리, 건강행태를 개선하게 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사업수혜자와 제공자의 접촉을 최소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며“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